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이 럼블피쉬 최진이와 결혼한다.
17일 윤우현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윤우현과 최진이가 오는3월26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 두 사람은 7년 동안 교제 했다”며 “결혼식 전에 본인이 소식을 전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혼식은 친척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치룰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는 두 사람은, 2015년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버즈와 럼블피쉬로 첫 동반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DB, 산타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