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혁권×박선영, 첫 방송 앞두고 20일 ‘컬투쇼’ 출연

입력 2017-02-20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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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박선영, 첫 방송 앞두고 20일 ‘컬투쇼’ 출연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주역 박혁권, 박선영이 오늘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아울러 ‘초인가족 2017’에서 맡은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에 대한 소개와 촬영현장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박혁권은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만년과장 ‘나천일’ 캐릭터를 맡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어 가장들과 직장인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일의 아내 ‘맹라연’역의 박선영은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 시대 아줌마를 대변하여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과 무한 지지를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현실 아줌마로 파격 변신해 거침없이 망가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두 배우는 지난 16일에 있었던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미 현실 부부 같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이며 실감나는 부부연기를 펼쳐 드라마에 공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인가족 2017’은 20일 밤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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