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퇴사 수순을 밟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김 아나운서가 최근 MBC 측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퇴사 일자까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아직 인사 발령이 나지 않아 김정근 아나운서 거취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월드컵, 올림픽 등 주요 행사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