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일주일4’ 장희진이 스페인 거리를 런웨이로 만든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3인3색 미녀스타가 합류해,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판타지와도 같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를 채우는 핑크빛 설렘 중심에는 배우 장희진이 있다. 장희진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런 그녀가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만큼은 눈부신 미모와 함께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2월 22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페인 거리를 환하게 비춘 장희진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여정 3일째, 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한 장희진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장희진은 어둠이 내린 밤, 조명이 비추는 말라가 거리를 걷고 있다. 장희진은 화려한 패턴의 미니 원피스, 블랙 가죽 재킷, 블랙 롱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장희진의 면모가 오롯이 빛났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장희진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늘씬한 미모. 작은 얼굴, 긴 팔다리 등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가운데 시크한 표정이 장희진 미모에 화룡정점처럼 빛난 것. 여기에 장희진 역시 큰 보폭의 걸음걸이를 자랑하며 스페인 말라가 거리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에 따르면 이 같은 장희진의 모습에 출연자들 모두 “런웨이 같다”며 감탄했다고. 엉뚱한 모습부터 늘씬한 미모까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장희진의 매력은 ‘로맨스의 일주일4’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4’ 3회는 내일(23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