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프로스포츠 최초 걸그룹 러블리즈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7-02-2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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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2개 구단 선수 및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러블리즈가 사인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리그는 오는 3월 4일에 개막한다. 서울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3일 강남 파티오나인 웨딩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서 러블리즈를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6시즌부터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가수 박재정이 러블리즈에서 위촉장과 함께 'K리그 홍보대사 러블리즈' 각각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2016 K리그 AD카드'를 전달했다. 해당 카드로는 2017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모든 경기장의 출입이 가능하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첫번째 정규앨범 'Girls' Invasion'으로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캔디젤리러브'를 시작으로 '그대에게' '안녕(Hi~)' '아츄(Ah-choo), 'Destiny(데스티니, 나의 지구)'등 다양한 색의 음원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신보 '알 유 레디'(R U Read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의 '와우'(WoW!)란 곡으로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가 작곡, 전간디와 김이나가 작사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서울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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