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KT가 직접 기획, 디자인한 스마트폰이다. 전면 800만·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5인치 디스플레이 등을 달아 주니어들이 첫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 적당하다. ‘Y주니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1만9800원에 KT를 사용중인 부모와 무제한으로 통화하고 데이터를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인키즈폰2는 워치형 단말로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하고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됐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 출고가는 각각 23만1000원, 26만4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