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 4일 컴백 쇼케-팬미팅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7-03-01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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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모’ 황인선이 오는 4일 세 번째 싱글 ‘황야’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갖고 본격 컴백을 알린다.

소속사 측은 “황인선이 오는 4일(토) 오후 4시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 1관에서 컴백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3집 앨범은 지난 싱글 앨범 이후 10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황인선의 파격적인 도전이 돋보이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황이모’ 팬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황인선 쇼케이스&팬미팅 티켓은 온오프믹스에서 3월 3일(금)까지 판매되며, 선착순으로 좌석 200석이 배정된 후 나머지 좌석은 스탠딩으로 입장하게 된다. 티켓 판매 금액은 1매에 1,000원으로, '천원의 행복'이란 주제 아래 티켓 수익금 전액이 황인선의 애칭인 ‘황이모’ 답게 조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연예계 신흥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황인선은 3일 앨범 발매에 이어 4일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시작으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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