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vs 임주은, 절친→삼각관계 됐다

입력 2017-03-0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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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일주일4’ 장희진과 임주은이 미묘한 삼각관계 중심에 놓인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가 폭발적인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핑크빛 로맨스는 설렘을, 미녀스타 3인의 반전매력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 여기에 로맨스남 3인의 훈훈한 매력과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 등도 시청자를 TV앞으로 불러 모으는 중요한 요인으로 손꼽힌다.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갖춘 ‘로맨스의 일주일4’.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인공 6인의 로맨스이다. 지난 3회에서 장희진은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알레한드로 외에도 6살 연하 로맨스남 민과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소진 역시 자신에게 직진 중인 하이메 외에도 알레한드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주은도 데이트를 했던 민 외에 알레한드로와도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렇게 6인의 감정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미묘한 변화가 예고됐다. 장희진과 임주은이 로맨스남 민을 두고 삼각관계에 빠질 것을 예고한 것. 3월 1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희진, 임주은, 민 세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결 가까워진 세 사람의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에서 장희진은 민과 손을 잡은 채 박사장을 거닐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하다. 마치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절로 설레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임주은과 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선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조금 더 과감하고 조금 더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세 사람이 유쾌하게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한결 가까워지고 있는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어떤 형태로 펼쳐질지 ‘로맨스의 일주일4’ 4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맨스의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곳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합류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4’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후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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