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 2017 내셔널리그 경기영상분석운영 MOU 체결

입력 2017-03-02 16: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사)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이 2일, 2017년 내셔널리그 전 경기 영상분석 운영과 관련하여 (주)비주얼스포츠와 MOU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비주얼스포츠는 전 경기 영상분석 이외에도 경기영상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내셔널리그의 미디어 홍보에도 협조하기로 하였다. 오는 3월 18일부터 개막하는 시즌에 맞춰 일부 구단에 경기분석관 인력파견 및 교육 등을 통해 리그 상생발전에 협력을 약속하였다.

내셔널리그 경기의 영상분석 데이터는 ‘내셔널리그 랩(http://nleague.sports-lab.co.kr)을 통해 각 팀별 선수 개개인의 기록 및 영상 연동서비스와 함께 각 팀별 공수전술, 포지션 및 위치별 상황분석 등에 대한 세세한 데이터를 반영한다. 또한 해당 상황에 대한 영상제공을 통해 누구나 쉽게 경기장면과 상황들을 볼 수 있게끔 제공된다.

비주얼스포츠 김창훈 대표는 MOU 체결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내셔널리그와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세계 선진축구 트렌드에 맞게 축구영상분석에 대해 관심과 이해가 확대되는 추세에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년도 내셔널리그는 오는 3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내셔널리그 경기영상분석 자료는 연맹 홈페이지 및 내셔널리그 랩 http://nleague.sports-lab.co.kr)을 통해 제공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