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WBC 서울라운드 프리젠팅 스폰서 계약 체결

입력 2017-03-0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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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총재 구본능)가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와 오는 3월 6일(월)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에 대한 프리젠팅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17 WBC 타이어뱅크 서울라운드’로 확정했다.

2015년부터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 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타이어뱅크는 이번 후원을 통해 2017 WBC 서울라운드 공식 프리젠팅 스폰서로서, 서울라운드를 적극 지원하며 고척스카이돔 내 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티켓 프로모션 등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3월 31일(금) 개막하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와 연계해 다양한 야구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KBO가 주관하는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BO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적극 지원하려 한다”며 “서울을 방문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전 세계 야구팬에게 타이어뱅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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