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학업 삼매경…석사 논문 쓴다

입력 2017-03-04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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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연석.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유연석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유연석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세종대 대학원 연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1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한 직후 논문 주제를 정하는 등 본격적인 학위 취득을 위해 나섰다. 3월까지 논문 집필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사이 연극무대에도 섰다. 대학(세종대) 시절 스승이었던 연기자 이순재가 데뷔 6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한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 2월 중순 특별출연으로 참여했다. 2015년 연극 ‘벽을 뚫는 남자’를 통해 무대의 재미를 처음 느꼈던 그는 특별히 주어진 기회인만큼 일찌감치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다시 학업모드로 돌아와 논문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학업도 놓치지 않고 제대로 해내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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