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 타율 0.200로 상승

입력 2017-03-06 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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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재기를 노리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7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달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카고 컵스 선발 존 레스터에게 스탠딩 삼진을 당했지만, 3회 웨이드 데이비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 세자르 푸엘로와 교체돼 일찍 경기에서 물러났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25에서 0.200(10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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