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 윤소희 “엄친딸 이미지?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입력 2017-03-06 14: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반지의 여왕’ 윤소희 “엄친딸 이미지?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배우 윤소희가 ‘엄친딸’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세가지색판타지 ‘반지의 여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성창PD, 김슬기,안효섭, 윤소희, 이태선 등이 참석했다.

윤소희는 이날 ‘완벽녀’,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 “분명히 대중적으로 그런 이미지가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연기를 꾸준히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면 엄친딸 이미지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인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김슬기)의 상큼발랄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