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윤유선, 새 출발…종합엔터 BF엔터와 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7-03-0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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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연기파 배우 정보석과 윤유선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BF엔터테인먼트에 새로 둥지를 틀며 2017년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BF엔터테인먼트 김건호 대표는 “이번에 정보석, 윤유선 배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2017년 BF엔터테인먼트가 힘찬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팬이었고,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 분들과 한 가족이 되니 그 책임감이 더욱 더 커진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두 아티스트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BF(BIG FOREST)엔터테인먼트는 개인재무 및 자산관리 컨설팅 전문회사인 ㈜한독자산플랜의 자회사이다.

정보석 배우는 최근 드라마 ‘몬스터’‘골든 크로스’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대표작으로는 ‘지붕 뚫고 하이킥’‘자이언트’‘내 마음이 들리니’등으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이미지와 선굵은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아 온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연기자이다. 현재 MBC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 중에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광고, 드라마, 영화 쪽의 밀려드는 출연요청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

윤유선 배우는 최근 ‘쇼핑왕 루이’에서 백마리의 엄마인 ‘홍재숙’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선덕여왕’‘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참 좋은 시절’ 등이 있고,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엄마가 뭐길래’에서 ‘신사허당’ 캐릭터로 아들 ‘동주’와 딸 ‘주영’과 함께 현실적인 가족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드라마, 영화를 뛰어 넘어 2017년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 여신으로 등극한 윤유선의 향후 행보가 기대 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BF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보석, 윤유선과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영화제작, 매니지먼트, 방송제작, 음반제작 등 종합 문화콘텐츠 사업영역에 자리매김을 하여, 회사의 슬로건이기도 한 ‘큰 숲의 큰 그림’으로 문화콘텐츠 사업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로 진출 할 목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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