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X이창민 옴므, 화이트데이 맞아 11일·12일 콘서트 개최

입력 2017-03-08 20: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현X이창민 옴므, 화이트데이 맞아 11일·12일 콘서트 개최

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달콤한 연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줄 예정.

옴므는 오는 3월11일과 12일 양일간 화이트데이 콘서트 ‘화이트데이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를 개최한다.

‘최고의 고백’ 이벤트는 사탕처럼 달콤한 고백으로 결혼에 골인하는 예비부부의 ‘고백’에 관한 사연을 사전에 신청 받아 옴므가 무대 위에서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고백’으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옴므 두 남자가 결혼식장에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주는 특급 선물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고백’ 사연도 선정한다. 커플이 되고 싶은 솔로들의 듣기만 해도 탄식이 나오는 최악의 고백 이야기도 함께 선정하여 커플과 솔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옴므의 멤버 이현과 창민은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기획 아이디어부터 대본 작업과 공연 연출 등 콘서트 준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옴므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화이트데이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는 오는 3월 11, 12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리며, 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