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이 역대급 ‘스머프 : 비밀의 숲’ 4월 28일 개봉

입력 2017-03-2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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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부터 모험, 귀여움까지 완전 업그레이드 된 애니메이션 ‘스머프: 비밀의 숲’이 티저 예고편과 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화려한 컴백을 외치며 돌아온 스머프들이 거대한 모험의 문을 열었다. ‘스머프: 비밀의 숲’은 꾸러기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지금까지 스머프 세계에서 출입금지 되어온 비밀의 숲으로 간 스머프들의 모험을 포착했다. 파파 스머프를 완벽하게 따돌리고 비밀의 숲으로 들어간 개성 충만 말썽꾸러기 스머프들, 쉴새 없이 뛰고 구르며 다이나믹한 모험 한 가운데로 뛰어든다. 파랗게 질릴 만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비밀의 숲은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을 연상케 할 정도로 신비롭다.

스머프를 집어 삼킬 만큼 거대한 꽃과 나무, 형광빛으로 빛나는 토끼가 뛰어다니는 형형색색의 오색찬란한 모습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또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미스터리한 눈빛만 보이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도 예고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상상력 가득한 모험의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신기한 꽃과 나무, 동물들, 비밀에 쌓인 새로운 캐릭터로 채워진 비밀의 숲은 100% 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어린이부터 성인 관객 취향까지 완벽하게 저격하며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부모님이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사랑스러운 친구 ‘스머프’는 2017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스머프 역사상 최고의 퀄리티로 돌아와 어른들과 아이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다.

티저 예고편과 함께 비밀의 숲에 도착해 동그란 눈이 더욱 동그래진 스머프들의 모습을 포착한 본 포스터도 함께 공개한다. “아무래도 신세계에 온 것 같아!”라는 카피처럼 난생 처음 보는 눈알 모양의 식물과 각양각색의 꽃들은 그야말로 모험의 신세계를 예고한다. 낯선 세계에 도착한 스머프 친구들의 개성도 귀염폭발의 포인트다. 스머프 세계의 유일한 여자인 ‘스머페트’는 깜짝 놀란 눈동자에 호기심이 엿보인다. 근육 빵빵 힘 센 ‘덩치’는 앞으로 나서 다른 친구들을 지키려 하지만, 실수투성이 ‘주책이’는 비밀의 숲에 완전히 압도돼 겁에 질렸다. 반면 ‘똘똘이’는 그 동안 책에서도 본 적 없는 광경에 탐구 본능이 마구 샘솟고 있는 듯 하다. 파란 잎 너머로 스머프들을 지켜보는 미스터리한 존재는 궁금증을 더한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스머프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스머프들의 적이 될지, 친구가 될 지는 ‘스머프: 비밀의 숲’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 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스머프: 비밀의 숲’은 4월 28일 극장에서 3D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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