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제작역량 우수상 수상

입력 2017-03-20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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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에서 “제작역량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방통위가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한해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016년 프로야구 시청률 전 부문 1위를 석권하며 12년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 해외의 고가 중계기술인 라이브 스트라이크존 시스템 'M.Zone 1.0'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MBC스포츠만의 차별화된 중계 기술인 ‘피칭캠 3.0 솔루션’을 대만에 고가에 수출하는 등 ‘기술 한류’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에 MBC스포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016년 12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매우 우수’를 차지하며 그 가치를 검증받은 바 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2017년 3월,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개막과 프로야구 새 시즌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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