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결국 엄기준 체포…엄현경도 외면했다[종합]

입력 2017-03-20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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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결국 엄기준 체포…엄현경도 외면했다[종합]

‘피고인’ 엄기준이 결국 체포됐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나연희(엄현경 분)와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떠나려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호는 박정우(지성 분)가 나연희에게까지 접근하자 이를 불안하게 생각하고 도피 계획을 세웠다. 이후 나연희에게 이 계획을 말했고, 그도 차민호에게 수긍했다.



하지만 이후 공항에 도착한 나연희는 차민호를 눈앞에 두고 길을 나섰다. 결국 차민호가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 박정우에게 그를 넘긴 것.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체포 영장을 들이대며 “차민호 살해, 윤지수 살인혐의, 제니퍼 리 살해혐의 등으로 체포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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