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 “지금 내 나이가 좋다” 당찬 여고생 [화보]

입력 2017-03-22 08: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밝고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미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를 통해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소미는 특유의 꾸밈없고 순수한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포즈를 선보였으며, 밝고 긍정적인 애티튜드로 “역시 소미!”라는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미는 이날 촬영한 의상을 갈아 입을 때마다 “내 옷장에서 다 꺼내온 옷들 같다. 모두 마음에 든다”며 즐겁게 촬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즐겁다. 주말에도 학교에 나가고 싶을 정도다.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도 노래 부르고 춤도 추고 우리끼리 랩, 춤 배틀하는 것들이 재밌다”고 이야기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빨리 어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지금의 내 나이가 좋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행복하다. 10년 뒤에는 더 넓은 세상에 나가서 한국을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소미는 에릭남과의 듀엣곡 ‘유후(You Who)’를 발표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데이즈드 앤 컴퓨즈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