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히어로의 대명사 ‘원더우먼’이 ‘겨털’ 논쟁에 휩싸였다.
최근 포브스.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영화 ‘원더우먼’ 의 겨드랑이 털 논란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에서 ‘원더우먼’ 으로 출연하는 배우 갤 가돗이 털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한 다리와 겨드랑이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것.
SNS 등을 통해 논쟁이 돼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인 즉 영화는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시대와 동떨어진 곳에 사는 다이애나가 제모를 하고 나온다는 설정이 황당하다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제모를 강요하고 있다”면서 “최강의 여성 히어로에게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1941년 미국의 심리학자 겸 작가인 윌리엄 멀튼이 만든 원더우먼 역시 겨털이 없는 것으로 묘사돼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영화 ‘원더우먼’ 예고편
최근 포브스.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영화 ‘원더우먼’ 의 겨드랑이 털 논란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에서 ‘원더우먼’ 으로 출연하는 배우 갤 가돗이 털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한 다리와 겨드랑이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것.
SNS 등을 통해 논쟁이 돼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인 즉 영화는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시대와 동떨어진 곳에 사는 다이애나가 제모를 하고 나온다는 설정이 황당하다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제모를 강요하고 있다”면서 “최강의 여성 히어로에게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1941년 미국의 심리학자 겸 작가인 윌리엄 멀튼이 만든 원더우먼 역시 겨털이 없는 것으로 묘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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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원더우먼’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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