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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은지원과 자존심을 걸고 게임 대결을 펼친다. 이시언은 은지원의 신들린 조이스틱 놀림에 깜짝 놀라 승부욕을 불태웠고, 전리품인 자장면과 깐풍기를 얻기 위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97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게임 마니아 이시언이 ‘은초딩’ 은지원을 만나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시언이 ‘게임 짝꿍’ 은지원과 게임을 통해 추억 타임머신에 탑승한다. 두 사람은 추억의 게임이 즐비한 레트로 카페에 방문해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시언과 은지원이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시언은 게임 속 화면으로 빨려 들어갈 듯 게임에 초집중을 하고 있다. 또한 이시언과 은지원은 게임을 거듭할 때마다 서로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느끼고 있는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게임 열전은 이시언과 은지원이 각각 자신이 최고의 게임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다 자존심을 건 승부로 번진 결과물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게임 도중 이시언은 은지원의 현란한 조이스틱 움직임에 깜짝 놀랐고 게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형 자리 바꾸실래요?”라며 자리 선정을 하는 것에도 치밀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두 사람의 승부에는 자장면과 깐풍기 내기까지 걸려있어 한층 더 불꽃이 튀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보여줄 흥미진진한 게임 대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