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니퍼 가너와 그의 전 남편 벤 애플렉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26일(현지시각) 제니퍼 가너와 밴 애플렉이 그들의 자녀들과 교회에 다녀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얘기를 나누며 활짝 웃는 모습이다.

제니퍼 가너와 밴 애플렉은 10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결별했다. 그러나 매해 성탄절을 함께 보내고 투표장에도 함께 나타나는 등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벤 애플렉은 최근 알코올 중독 치료를 완전히 끝내면서 전 아내 제니퍼 가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둘의 재결합설이 나오기도 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