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섭외 플랫폼 ‘행사의 신’ 론칭

입력 2017-03-30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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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사의 신

연예인 섭외 플랫폼 ‘행사의 신’이 첫 선을 보였다.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더파티움에서는 ‘행사의 신’ 론칭 파티가 열렸다.

‘행사의 신’은 각종 행사와 모임, 기업 홍보를 위해 섭외자와 연예인, MC를 1대1로 연결해주는 신개념 앱이다.

가수, 개그맨, 배우, 모델, MC, 아나운서, 강사, 인디밴드, 공연팀, 스포츠 스타, 감독, 디자이너, 쉐프 등 행사 게스트를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섭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개그우먼 서성금이 진행한 포토월 행사는 배우 오지호, 윤송아, 김하정, 가수 디케이소울, 임도혁, 아이디,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모델 임하나, 이서현, 조단비, 개그맨 송준근, 오나미 등이 참석해 ‘행사의 신’ 첫 걸음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축하공연은 쇼마칭 퍼포맨스밴드 렛츠쇼, 소프라노 정유미, 고전과 현대적 이미지를 융합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광탈, 아이돌그룹 리온파이브, 달샤벳으로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행사의 신’ 모델로 발탁된 가수 홍진영도 무대에 올라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진영은 “행사를 앞둔 분들이 쉽고 빠르게 연예인을 섭외할 수 있는 ‘행사의 신’ 플랫폼을 통해 진정한 ‘행사의 신’이 되고 싶다”며 “모델로 발탁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MS 김민수 대표는 “신개념 섭외 매칭 서비스 ‘행사의 신’은 일반인이 전문 소형기획사, 시스템업체, 진행자부터 유명 연예인까지 손쉽게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국내 최초의 행사섭외 맞춤형 O2O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 고객과 행사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게스트들을 적시적소에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신뢰와 고객 만족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행사의 신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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