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O 리그 전 경기 우천 취소… 경기 추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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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30분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KBO리그 5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잠실 삼성-LG전을 비롯해 대전 한화-NC전, 수원 두산-kt전, 광주 SK-KIA전도 부산 넥센-롯데전도 모두 우천 취소됐다.

전국적으로 이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 들어서 빗줄기가 세졌고 결국 경기 취소를 초래했다.

KBO는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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