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에 출연한다.
동하는 극 중 현수 역을 맡았다. 지욱(지창욱 분)과 봉희(남지현 분)에게 중요한 사건을 의뢰하며 긴밀하게 엮기는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동하는 지난 달 30일 종영한 ‘김과장’에서 명석 역을 맡아 눈부신 연기성장을 증명했다. 밉지 않은 재벌가 도련님을 200% 소화해내며 호평받았다. 2017년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동하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또 어떤 연기로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그려지는 심장쫄깃 로맨스드라마다.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AND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