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8일 백년가약…성시경 축가 부른다 [공식]

입력 2017-04-0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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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8일 백년가약…성시경 축가 부른다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이 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은형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은형과 강재준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며 “두 사람이 오는 8일 오후 6시 10년여 간의 열애 끝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에 앞서 결혼식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식 역시 공개된다. 축가는 성시경과 개그맨들이 준비하고 있다.


또 이은형은 결혼식에 앞서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많은 분에게 즐겁고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결혼 소식에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사람이 축복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며 “이은형과 강재준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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