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꿀케미”…‘터널’ 최진혁X윤현민 브로맨스有

입력 2017-04-08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으르렁→꿀케미”…‘터널’ 최진혁X윤현민 브로맨스有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에서 최진혁과 윤현민의 ‘꿀케미’가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건을 유쾌, 통쾌하게 해결해나가는 박광호(최진혁 분), 김선재(윤현민 분)의 케미가 시작됐다. 발로 뛰며 인간적인 매력을 내뿜는 옛날 형사 박광호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수사하는 윤현민의 극과 극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8일 방송될 ‘터널’ 5회는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 이날 박광호와 김선재는 폭우가 쏟아지는 휴게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여러 명의 용의자 중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 이 과정에서 추리를 펼쳐나가는 박광호와 김선재의 모습이 마치 셜록과 왓슨을 연상시키며 재미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김선재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선재가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경찰대에 진학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 연쇄살인마 정호영과의 이야기도 함께 그려질 예정. 정호영과 김선재가 처음 마주하는 장면은 물론, 정호영을 놓치게 되는 과거의 이야기가 긴장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터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