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국민의원 특집 법안, 실제 발의 준비 중” [공식]

입력 2017-04-09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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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국민의원 특집 법안, 실제 발의 준비 중” [공식]

MBC ‘무한도전’의 ‘국민의원’ 특집을 통해 탄생한 법안들이 실제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에 소중한 목소리를 보내주신 여러분에서 감사하다”며 “의견주신 ‘국민의원‘ 이름으로 무한도전과 5인의 국회의원은 추가 회의를 통해 ‘국회의원 미팅법’, ‘임산부 주차법’, ‘청년 주거 지원법’, ‘국회의원 4선 연임 제한법’, ‘아동학대 처벌 강화법’, ‘알바 근로 보호법’을 우선 발의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법 과정은 지속적으로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주 동안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국민의원’ 특집으로 국민들의 진짜 목소리를 들었다. 정치, 선거, 여성, 주거, 복지, 근로 환경 등 국민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현안을 입법적인 요소로 다뤘다. 그 과정에는 국회의원들도 함께했다.

그리고 여기서 탄생한 법안들이 실제 법안의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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