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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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옛 추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안녕하세요? 저는 엄마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권지용이라고 합니다”라고 써져있는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비뚤비뚤한 글씨체가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윤둥주 시인의 ‘서시’를 직접 적었다. 그리고 “이 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아직까지는 제가 많은 시를 배우면 더 많은 시 들려드릴게요…”라고 덧붙여 귀여운 매력과 개성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글씨 너무 귀여워ㅠㅠㅠ”, “너무 사랑스럽다ㅋㅋㅋ” 어렸을 때부터 나이에 안맞는 개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월10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드래곤 2017 콘서트 : 모태(母胎)'를 펼칠 예정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