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댄디함”… ‘귓속말’ 이상윤 표정 9종세트

입력 2017-04-11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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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댄디함”… ‘귓속말’ 이상윤 표정 9종세트

배우 이상윤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표정 9종세트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주인공 이동준 역으로 열연 중인 이상윤의 카리스마 등 표정 9종 세트를 소속사가 공개한 것.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던 이상윤이 이번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 다른 인생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강렬하고 진지한 표정들을 디테일하게 선보이며 ‘이동준’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상윤은 올 곧은 신념을 가진 판사의 표정부터 상대배우 이보영과 대립 관계에 선 상황 속에서 궁지에 몰리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표정으로 승화, 처절한 감정이 여과없이 드러났으며 또한 엄마 원미경과 함께 있을 땐 자상하고 애틋함이 느껴지는 표정을 선보이는 등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극과 극의 감정선을 오가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귓속말’ 속 인물들이 방탄 비리 사건으로 인해 얽히고 설킨 가운데 이동준(이상윤)과 신영주(이보영)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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