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재팬] 노기자카46 시라이시 마이 포토북, 금세기 최대 히트작 등극

입력 2017-04-11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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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라이시 마이 사진집 ‘패스포트’ 공식 트위터

일본의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乃木坂46)의 멤버 시라이시 마이(白石麻衣)의 포토북 '패스포트'가 일본내 21세기 최대 히트작에 등극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발매된 시라이시 마이의 포토북 '패스포트'는 10일 1만부 증판을 결정했고, 이로써 누적 발행부수 20만부를 돌파햇다.

시라이시 마이의 '패스포트'는 초판 10만부를 발행했으며, 정식 발매전에 이미 4만부를 증판했다. 또 이후 5번의 증판을 거쳐 누적 발행 부수 20만부를 넘어섰다.

일본에서 여자 솔로 포토북이 20만부를 넘어선 건 2000년대 이후 처음으로, 이로써 시라이시 마이의 '패스포트'는 명실상부 '21세기 최대 히트 포토북'에 등극했다.

시라이시 마이는 걸그룹임에도 여성 팬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멤버로 유명하다. 실제 악수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때 시라이시 마이의 팬등 약 30% 이상이 여성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시라이시 마이의 남녀노소를 불문한 인기가 이번 '패스포트'의 대 히트의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시라이시 마이는 '패스포트'의 성공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솔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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