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리틀효녀’ 최명빈,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7-04-12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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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최명빈이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GH엔터테인먼트는 “M.net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해 ‘리틀효녀’로 주목받았던 최명빈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명빈은 ‘위키드’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작곡가 윤일상 등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낸 주인공이다. 출연 당시 어려운 가정형편과 함께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전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최명빈은 영화 ‘걷기왕’에서 심은경이 연기한 만복의 아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또한 최근 OCN드라마 ‘터널에 출연, 곧이어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주연배우 임수정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떠오르는 신예 아역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명빈 양은 다재다능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아역배우다. 춤, 노래는 물론이고 연기까지 골고루 재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잘 다듬어 준다면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좋은 배우가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속배우로서의 영입을 제안했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명빈은 보이그룹 B.I.G 와 함께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이며, 최근 ‘시카고 타자기’의 촬영을 마쳤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최명빈.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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