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2G 만에 출루… LAA전 첫 타석 볼넷 골라

입력 2017-04-12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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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두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찬스에서 LA 에인절스 선발 타일러 스캑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는 지난 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두 경기 만에 출루. 추신수는 지난 9일 오클랜드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라이언 루아와 조이 갈로, 카를로스 고메즈가 모두 삼진을 당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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