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시작부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말 그대로 ‘분노의 질주’다.
12일 오후 2시 2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2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율은 66.8%. 기존 흥행작과 신작들 사이에서 원톱으로 우뚝 올라설 발판을 만들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와 같은날 개봉한 ‘아빠는 딸’은 예매율 8.4%로 전체 2위다. 3위는 4.6% 예매율의 ‘미녀와 야수’로 ‘아빠는 딸’이 주춤할 경우 다시 역전할 가능성도 크다.
압도적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승리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작들의 첫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