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13일 귀국… 유럽파 기용 변화 생길까

입력 2017-04-12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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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선수들 점검을 마치고 귀국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오후 12시20분 인천공항 OZ542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유럽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면담을 갖고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현지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를 비롯,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지동원, 구자철(이상 아우쿠스부르크)의 경기를 관전하거나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소속팀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에서의 손흥민 기용에 변화가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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