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슈퍼맨’ 승재, 도깨비 변신…“모든 날이 좋았다”

입력 2017-04-1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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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슈퍼맨’ 승재, 도깨비 변신…“모든 날이 좋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사랑둥이 도깨비로 변신한다.

오는 4월 16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78회는 ‘나의 사랑이 너에게 닿기를’로 꾸며진다.

똑쟁이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즐거운 독서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앙증맞은 도깨비로 변신한 승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승재는 아빠 고지용으로부터 검정 모자를 건네 받아 두 손으로 모자를 꼭 쥐고 있다. 이내 검정 모자를 쓰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승재의 모습은 인기 드라마 속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손을 모자에서 떼지 않고 행복해하는 승재가 사랑스럽다. 승재의 얼굴 가득한 미소는 보는 사람까지 절로 기분 좋게 만든다.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승재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은 ‘도깨비 감투’. 고지용은 승재를 위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했다. 고지용이 도깨비 감투라며 승재에게 검정 모자를 건네자마자 승재는 얼른 모자를 쓰며 기뻐했다고. 이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협심해 승재의 도깨비 놀이를 함께 했다.

진짜 도깨비가 된 듯 신난 승재는 아빠와 스태프 사이를 뛰어다니며 몇 번이나 자신이 보이는지 확인해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사랑둥이 승깨비로 변신한 귀여운 승재의 모습은 16일 오후 4시50분 ‘슈돌’ 17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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