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②] ‘내 딸의 남자들’ 父 김태원-최양락-안지환-정성모 합류

입력 2017-04-1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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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최양락-안지환-정성모(왼쪽부터).

사랑스러운 내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은 어떨까. 딸의 일상과 연애를 주제로 한 아버지들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가 온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광그룹의 티캐스트 예능채널 E채널이 ‘내 딸의 남자들’을 5월 20일 첫선을 보인다. ‘내 딸의 남자들’은 MC와 출연진이 모여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형식의 연애 관찰 프로젝트다.

MC에는 이수근과 신현준 그리고 리지가 낙점됐다. 이수근과 신현준은 아빠 대표를 리지는 딸 대표를 맡는다. 출연진은 가수 김태원과 개그맨 최양락 성우 안지환 그리고 배우 정성모로 확정됐다. 네 명의 아빠들은 실제 딸의 영상을 보면서 아버지의 입장을 솔직하게 전할 계획이다.

김태원의 딸은 2013년 데뷔해 가수 크리스 레오네로 활동 중인 김서현. 안지환의 딸은 멜로디데이 리드보컬 예인이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딸들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양락의 딸 최하나 양은 과거 한 예능 방송에서 부모님 최양락-팽현숙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재치 넘치는 MC진과 출연진으로 뭉친 ‘내 딸의 남자들’은 5월 2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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