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농구공 한 손으로 못 잡아...몸에 비해 작은 손”

입력 2017-04-18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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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농구공 한 손으로 못 잡아...몸에 비해 작은 손”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신체비밀을 공개했다.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 티저에서 서장훈은 그 동안 사람들이 몰랐던 자신의 손바닥 사이즈에 대해 고백했다.

이 영상에서 2AM 정진운은 “이번 NBA 올스타전에 다녀왔다. 새로 나온 신상 농구공이다”며 자랑을 늘어놓았고 서장훈은 “굉장히 희소 가치가 있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장훈은 농구공을 오랜만에 잡아본다며 감회가 새로운 듯 계속 만지작거리자 이를 본 진운이 “핸드볼 공 아니죠?”라며 서장훈의 몸에 비해 유독 작아 보이는 공이 재미있는 듯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서장훈은 “내가 농구공을 한 손으로 잡고 흔드는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못잡는다. 나는 팔도 짧고 손도 몸에 비해 작다. 손바닥이 큰 것이고 손가락은 더 길어야 한다”고 말해 함께 촬영을 진행한 진운, 김정민 나르샤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한 손으로 농구공을 잡으려고 애를 썼고 이를 본 제작팀은 ‘분하다’는 자막을삽입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제공 | 코미디 TV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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