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화 권혁·이용규, 2군경기 첫 출장…복귀 담금질

입력 2017-04-19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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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권혁-이용규(오른쪽). 스포츠동아DB

한화의 주요 전력인 투수 권혁과 외야수 이용규가 나란히 19일 서산2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군경기에 출장하며 복귀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허리 통증으로 재활 중인 권혁은 이날 선발 김재영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7구를 던지며 안타와 4사구 없이 1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했고, 직구 최고구속은 142㎞까지 나왔다.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용규는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2안타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아직 복귀시점을 언급할 때는 아니다. 권혁은 (1군에) 복귀하기 전까지 한 경기에서 20개 이상 던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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