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CP “‘미우프’ 5人, 대선주자와 1:1 만남...SNS상 공개” [공식]

입력 2017-04-27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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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시즌 9’의 시사 풍자 코너인 ‘미우프’의 주역 5인이 실제 대선 주자들과 만난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우프’에서 각각 센터 자리를 노리는 연습생인 문재수, 레즈준표, 안찰스, 유목민, 심불리로 분한 ‘SNL’ 멤버 5인이 각각 자신들이 패러디 중인 대선주자와 만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상휘 CJ E&M CP는 동아닷컴에 “이벤트성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문재수 역을 맡은 김민교가 만나는 것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안 CP는 “이번 만남은 방송으로 전파를 탈 경우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SNS 상에서만 공개될 것”이라며 “현재 각 대선 후보 캠프 측과도 상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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