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비디오스타’ 김민규 “나 때문에 이봉원-박미선 이혼할 뻔 했다”

입력 2017-05-0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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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민규가 자신 때문에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폭탄 발언했다.

2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3회가 ‘비스 꽃밭’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오래보아도 아름다운 꽃, 김흥국, 이봉원과 젊은 꽃,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너목보 보조개 미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민규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당시 이봉원과 박미선이 이혼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민규는 당시 박미선이 자신에게 “김민규가 실력자면 이혼하겠다”라 말한 뒤 “편집해 달라”며 말을 번복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봉원은 “일부러 그런 것 같다”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사이버대학교 17학번으로 돌아온 김흥국은 새내기답게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배우 김민규의 애교에 필적하는 애교쟁이의 면모를 보였다.

먼저 김민규는 애교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있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 노래에 맞춰 각종 애교를 부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민규의 꽃 보다 아름다운 애교에 ‘비스’ MC 모두의 마음이 녹아내렸다는 후문.

이어 김흥국은 올해 초 한 사어버 대학의 실용음악과 17학번 새내기가 된 바 있다. 김흥국은 현실 17학번들보다도 더 파릇파릇한 미소를 지으며 손 하트를 날리는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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