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 이해인, 청순미 벗고 섹시 입었다

입력 2017-05-0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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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화제였던 tvN의 예능프로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서 유쾌한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해인이 맥심 화보 촬영장에서 섹시미를 뽐냈다.

종이잡지 맥심(MAXIM)을 4K 영상으로 즐기는 국내 유일 4K 매거진 예능 프로그램 '더 리얼한 맥심'은 이 생생한 현장을 이번 주 토요일(5월 6일)에 선보일 예정.

럭셔리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해인은 고혹미와 관능미를 한껏 살렸다. 그녀는 핑크색 루즈핏 스웨터로 청순함을, 블랙 드레스로는 섹시함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9월에 이어 맥심과의 촬영이 두 번째인 이해인은 추운 날씨에도 맨발로 촬영에 임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밝은 목소리와 예의 바른 인성으로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맥심 관계자들은 "이해인의 적극성과 성실함에 감탄했다"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꾸준히 드라마나 영화 등에 출연하고 있었다"고 그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 외적인 것 보다는 내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해인은 '롤러코스터' 외에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마녀의 성'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현실적인 악역을 연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번 주말 방영될 '더 리얼한 맥심'에는 '잊혀지지 않는 이성'을 주제로 한 맥심 에디터들의 S-TALK와 머리 모양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맥심 직원 갱생 프로젝트, 맥심 파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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