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 윤지성, SNS 비공개 전환… 계속된 악플

입력 2017-05-06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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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에 시달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윤지성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첫 순위식이 진행됐다. 이날 3위를 차지한 윤지성은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보시고 여러 환경 때문에 꿈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1주차 35위에서부터 19위, 9위를 거치며 승승장구했다. 누리꾼들은 윤지성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달았다. 윤지성이 실력과 상관없이 방송 분량으로 3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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