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논란’ 효과일까.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CJ E&M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시즌2’는 2017년 4월 4주(4월24일~4월30일) 콘텐츠영향력지수에서 총 264.8점을 기록,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지난 주에 이어 tvN ‘윤식당’이 이름을 올렸다. 3위와 4위는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와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각각 차지했다. 5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순위에 올랐다.
또 주목할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미운우리새끼’가, 관심 높은 프로그램과 지지하는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CPI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주목, 관심, 지지가 모두 반영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