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픈 키친을 도입해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정통 광둥, 스촨(사천), 베이징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우량예, 천지람, 노주노교 등 중국 명주 5종도 추가 판매한다. 2인에서 40인까지 인원수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별실과 셰프가 직접 요리를 추천하고 서비스하는 바 테이블도 갖추었다.
천산의 총괄 셰프는 리츠칼튼서울, 더 플라자를 거친 20년 경력을 가진 대만 출신 진속림 셰프다. 진속림 셰프는 리뉴얼에 맞춰 ‘어향 통가지 새우’, ‘대만식 마늘 카이란 야채볶음’, ‘제철 야채 오화구육 탕면’, ‘1+한우안심 중화 김치볶음밥’ 등 천산의 시그니처 메뉴 15종을 개발해 내놓았다.
천산은 10일부터 31일까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로 모든 메뉴 주문 시 주류를 무료 제공한다. 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테이블마다 반피 센티네 와인 1병을 제공하고, 단품 요리 는 1인당 중국 소흥주를 1잔씩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