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황금사자기] 마산고-대구상원고 16강전, 우천 서스펜디드 결정

입력 2017-05-09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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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닷컴]

마산고와 상원고의 황금사자기 16강전이 우천으로 인해 하루 연기된 10일 오후 3시 서스펜디드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마산고와 대구상원고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산고는 1회초 구장익의 적시타로 앞서고 있었다. 대구상원고는 4회말 1사 만루 찬스서 장용우가 우익수 플라이를 쳤지만 이때 홈으로 쇄도하던 최민규가 홈에서 아웃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마산고가 1-0으로 앞선 5회초 종료 후 굵어진 빗줄기에 경기는 중단됐고 결국 서스펜디드 경기가 결정됐다.

대회 규정에 따라 5회 이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서스펜디드 경기로 승부를 가린다.

목동=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이후 대회 일정

-5.10 (수)
15:00 마산고-상원고 (서스펜디드)
18:00 군산상고-덕수고

-5.11 (목)
10:00 북일고-경북고
12:30 마산용마고-율곡고
15:00 광주진흥고-동산고
18:00 경남고-신일고

-5.12 (금)
15:00 8강전
18:00 8강전

-5.13 (토)
12:00 8강전
15:00 8강전

-5.14 (일)
12:00 준결승
15:00 준결승

-5.15 (월)
18:30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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