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아이돌이 사는 숙소를 방문하는 ‘하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F9는 방문한 이미숙, 이다혜, 박시연을 위해 방에서 춤을 췄다. 칼군무를 하는 모습에 이미숙은 눈을 떼지 못하자 이수근은 “이미숙 누나 환갑 잔치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신경 쓰지 않고 SF9을 바라본 이미숙은 “너무 멋있다. 가슴이 벌렁벌렁 거린다”라고 감격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