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대통령’ 더바이브사단, 브랜드 콘서트 시작

입력 2017-05-1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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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대통령’ 더바이브사단, 브랜드 콘서트 시작

더 바이브 사단(바이브, 신용재, 벤, 임세준)이 11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홍대 무브홀에서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를 개최, 오늘 저녁 8시 신용재의 공연으로 첫 스타트를 끊는다.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티켓 오픈 직후 공연 일부의 티켓이 빠르게 매진을 기록, 5월임에도 '발라드 어벤져스'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더 바이브 사단이 전원 출연하는 27일 공연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5월 3주간 총 11회 열리는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각 아티스트가 일자별로 공연을 진행, 공연 마지막 주에는 듀엣 공연과 릴레이를 펼친 가수 전원이 출연해 무려 9시간 동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형식으로 그동안의 브랜드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여름에는 비수기라 불리는 장르인 '발라드'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티켓 판매 성적을 기록하며 5월을 'K-Soul(케이소울)' 바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을 통해 아티스트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확실히 보여 드리고 발라드, 알앤비, 댄스를 비롯해 더 바이브 사단의 전매특허 장르인 'K-Soul(케이소울)'을 주로 선사하며 개성 다르지만 매료될 수밖에 없는 '더 바이브 사단'의 모습과 '더 바이브 사단'의 음악 전시전을 감상한 듯한 감동을 드릴 예정"이라고 공연에 대해 전했다.

이어 "3주 라는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9시간 동안 진행되는 27일 공연은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 바이브 사단(바이브, 신용재, 벤, 임세준)의 두 번째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오늘 11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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