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남궁민♥준호 “뽀뽀 장면, 남성의 촉촉함은 처음”

‘해피투게더3’ 남궁민♥준호 “뽀뽀 장면, 남성의 촉촉함은 처음”

남궁민과 준호가 ‘김과장’의 뽀뽀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남궁민은 11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김과장’ 속 뽀뽀 장면에 대해 “극 중 준호를 기분 나쁘게 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내가 제안해 만든 장면”이라고 밝혔다.

준호는 “되게 촉촉하더라. 남성의 촉촉함을 처음 느껴봐서 당황했다.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두 사람의 뽀뽀 장면은 순간적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남궁민은 “나는 상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베스트 커플상은 받고 싶다. 남자와 남자 사이는 특이하지 않나”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