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토트넘 손흥민, EPL ‘4월의 선수’ 선정 外

입력 2017-05-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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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토트넘 손흥민, EPL ‘4월의 선수’ 선정

토트넘 손흥민(25)이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번째다. 손흥민은 4월에만 4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총 5골을 넣었다. 토트넘 선수들 중 이 상을 한 시즌에 2차례 이상 차지한 것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뿐이다. 손흥민은 “투표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3번째 수상을 하고 싶다. 나는 여전히 배고프다”고 밝혔다.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

황희찬(21)의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2016∼2017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랐다. 잘츠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벌어진 라피드 비엔나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22승6무5패·승점 72)는 2위 오스트리아 비엔나(19승3무11패·승점 60)와의 격차를 승점 12로 벌려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잘츠부르크는 2013∼2014 시즌부터 리그 4연패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이날 선발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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